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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원짜리 PC를 사야할까? 반도체 가격 폭등이 불러올 DaaS의 시대

300만 원짜리 PC를 사야할까? 반도체 가격 폭등이 불러올 DaaS의 시대

실리콘이 금값이 되는 시대 “컴퓨터를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 예전이라면 망설임 없이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지금 당장.” 사양은 매년 올라가고, 가격은 서서히 안정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 이 질문에 저는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글쎄, 지금은 좀...” 제 스타일은 이렇습니다. 비싸더라도 당시의 고사양을 사서 10년은 우려먹는 타입. 그래픽 작업을 오래 해왔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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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뇌는 저장소가 아니라 통로다: 미니 PC에 구축한 뇌과학적 메모 시스템

내 뇌는 저장소가 아니라 통로다: 미니 PC에 구축한 뇌과학적 메모 시스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아이디어들 방금 떠오른 그 아이디어, 지금도 잘 있나요? 찰나에 스친 영감은 기록이라는 행위가 없으면 그 자리에 머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리’는 공간이 아닙니다. 시간입니다. 나는 이미 다음 시간으로 이동했는데, 아이디어가 과거의 시간에 남아 있다면 그건 아이디어를 잃어버린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서버를 관리하며 배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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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문맹’은 의도를 잃어버린 사람이다: 살아남기 위한 맥락의 기술

AI 시대의 ‘문맹’은 의도를 잃어버린 사람이다: 살아남기 위한 맥락의 기술

1. 결계를 쳐도 무너지는 소통 ‘텍스트’는 읽지만 ‘맥락’을 버린 사람들 요즘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묘한 피로감이 듭니다. 글쓴이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중, 삼중으로 ‘결계’를 쳐두었는데도 본문과는 아무 상관없는 댓글이 달리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입니다. 제목: 커피 안마시고 어떻게 살아? 내용: 커피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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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fy 특집] 월 6천 원으로 구축하는 나만의 클라우드 실험실 3편: 데이터 아키텍처 전략

[Coolify 특집] 월 6천 원으로 구축하는 나만의 클라우드 실험실 3편: 데이터 아키텍처 전략

“효율적인 1인 개발을 위한 DB 설계: 한 지붕 아래 여러 서비스가 사는 법” 1. 인프라의 마지막 숙제: RAM의 역습 1편에서 헤츠너(Hetzner)라는 가성비 좋은 땅을 확보했고, 2편에서 쿨리파이(Coolify)라는 자동 시공사를 세웠습니다. 이제 제 실험실은 코드를 푸시할 때마다 컨테이너를 척척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서비스가 하나둘 늘어날수록, 자꾸만 서버의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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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fy 특집] 월 6천 원으로 구축하는 나만의 클라우드 실험실 2편: 자동화 전략

[Coolify 특집] 월 6천 원으로 구축하는 나만의 클라우드 실험실 2편: 자동화 전략

“코딩 후 배포까지 10초: 서버 오염 없는 무적의 배포 파이프라인” 문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관리하느냐입니다 1편에서 우리는 헤츠너(Hetzner)라는 튼튼한 땅을 다지고, 쿨리파이(Coolify)라는 관리인을 세웠습니다. 이제 다음 단계입니다. 내 실험실로 통하는 고속도로를 놓을 차례입니다. 서버를 만드는 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하지만 그 서버를 지치지 않게, 더럽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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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fy 특집] 월 6천 원으로 구축하는 나만의 클라우드 실험실 1편: 인프라 전략

[Coolify 특집] 월 6천 원으로 구축하는 나만의 클라우드 실험실 1편: 인프라 전략

“AWS는 너무 비싸고 복잡하니까: Hetzner + Coolify로 시작하는 가성비 PaaS” 클라우드 비용 결산서의 충격 1인 개발자에게 AWS가 ‘사치’가 되는 순간 얼마 전까지 저는 미니 PC를 거실 한쪽에 두고 ‘나만의 문’을 만드는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index.html 하나 올려두고, 외부에서 접속이 되는 걸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꽤 설렜죠. 하지만 곧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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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MBTI에 진심일까? ‘나’를 설명하는 게 피곤한 세대를 위하여

우리는 왜 MBTI에 진심일까? ‘나’를 설명하는 게 피곤한 세대를 위하여

“당신은 어떤 고양이인가요?” “오늘의 당신은 어떤 타입?” 기상천외한 테스트가 넘치는 요즘. 정말 많이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진지하게 결과를 봅니다. 웃자고 시작했는데 결과가 은근히 마음에 걸리고, 괜히 저장해 두고, 누군가에게 공유합니다. 왜일까요? 질문은 가볍고, 이유는 무겁다 테스트 콘텐츠의 질문들은 대부분 아주 단순합니다. 친구를 기다릴 때 당신의 반응은? 갑자기 약속이 취소되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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